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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오후에 전화를받았다
지나가다가 전화했는데 혹시빈방있냐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가서 방을안내해드렸다
보시더니 숙박하겠다고 주무셨다
하루주무시고 다음날 거제도 일주하시고 다시전화왔다
방이 나가지않았다면 하루더 숙박하고싶으시다고
그렇게 이틀을주무셨다
오늘 아침에 사무실앞에서 이런저런 대화를 많이 나눴다
자녀분이 셋인데 이제 다들 대학생 고등학생으로 성인으로
자랐는데도 항상 연휴나 주말이나 여행을 같이 다닌다고하신다
참 단란하고 보기좋아보였다
내려오신 아내분도 잘쉬었다간다고 수건도 세탁기에 세탁다하셨단다
참 감사하다
민박숙박하시면서 내집처럼 편안하게쉬고
뒷정리도 내집처럼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좋은 분들이 다녀가셔서 괜히 마음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