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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이 가려고 겨울준비를한다
몇일전 이장님께서 배추모종을 얼마나할건지 물어보신다
아마도 가가호호 전화해서 물어보시는걸로 알고있다
잊지않고 전화해주셔서 감사하다고하니 당연한듯이 말씀하신다
세상모든일이 당연함이 어디있겠는가
마음속어딘가에 자리잡고있지않다면 잊을수도 있는것을
하루하루 우리모두는 누군가의 배려에 도움을받으며 살아간다
느끼지않아서 잘모르고 지나갈수있지만 하루가지나서 곰곰생각해보면
그날 나는 누군가의 작은배려를받았음을 알수있다
우리는1판을주문했다 100포기다
작년에는 김장30포기정도한거같은데 올해는 좀더할생각이다
좋은배추모종이 도착하기를 기대한다